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차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그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5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또한 영국 오피셜 다운로드 차트에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솔로 가수 최장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민의 '핫 100' 차트에서의 순위 하락에 대해 팬들은 빌보드의 '룰 변경'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팬들은 빌보드가 지민이 1위를 한 다음주에 갑자기 집계 방식의 룰을 바꿨다고 주장하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빌보드는 이메일 계정당 한 번의 구매만 인정한다.
팬들은 친구와 가족, 각종 소셜 미디어로 지민을 향한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지만 빌보드가 사전 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룰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지민은 영국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팝의 본고장에서 케이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지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민은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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