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이 논의되면서, 양금덕 할머니는 자신이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라며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와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할머니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소집한 회의에서 정부 배상안이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일본 교장이 '너는 머리가 좋으니까 일하러 가서 공부도 하고 유학도 보내줄게 가라'고 한 것이, 일만 세빠지게(혀가 빠지도록) 했다"며 탄식했습니다.
또한, 양 할머니는 자신도 자식이 있고, 세금을 물고 사는데 마음 알아줄 사람이 없다며 정치권에게 "당신들은 뭐하는 양반들인가. 우리나라에서 당신들이 마음대로 못하면 누가 할까. 솔직히 그것이 나는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양 할머니는 또한, "사람답게 살게 해달라. 분해서 못 살겠다"며 정부의 배상안을 비판하고, "그런 일(정부 배상안) 생각하면 내가 참말로 나라가 아니라 웬수들"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성토했습니다.
양 할머니는 대통령에게도 개탄의 목소리를 내며 "이 정부가 뭐하는 정부인가. 솔직히 '대통령 옷 벗으라'고 하고 싶다"며 "대통령이 나라를 잘 돌보고 동포가 편안히 살게 하는 게 대통령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오늘 일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저한테는 아무 혜택 없이 집에 가라는 말이에요? 나이가 내일 모레 96인데 하루하루 기다린 것이…"라며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회의에는 외교부 장관 등의 관계부처 인사와 여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회의에는 외교부 장관 등의 관계부처 인사와 여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호 외통위원장은 회의 전 양 할머니를 만나 "죄송한 마음"을 표하며 직접 휠체어를 밀어 회의장으로 안내했습니다.
일본의 강제동원 문제는 과거 역사상 매우 중요한 사안 중 하나입니다.
이번 양금덕 할머니의 발언은 강제동원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의 대처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피해자들의 인권과 위업을 인정하고 보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정부에 대해 강제동원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외교적 압박을 가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법률을 개정하여 일본 군의 강제동원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를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된 역사 교육을 강화하여, 이를 통해 인식 개선과 재발 방지에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재발 방지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짜고짜..이게 무슨일인지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고는 있고 짐작은 하지만, 절대 이해 할 수는 없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