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유튜버 구제역과의 갈등으로 인한 폭력 사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근 대위의 최근 사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근 대위, 여권법 위반 혐의

이근 대위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참전한 뒤, 무단으로 귀국하여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근 대위의 재판 과정에서 유튜버 구제역과의 갈등이 일어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유튜버 구제역

구제역의 본명은 이준희이며, 1992년생으로 현재 31살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이며, 현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아가곰'이나 '연애학석사'와 같은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는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행정학과를 나왔고 유튜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갈등의 시작

유튜버 구제역은 이근 대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계속해서 이야기해왔습니다. 

이에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제역의 주장을 반박하고 신뢰성 없는 증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사진=명탐정 카리큘라 유튜브 공식 채널 : 이근 대위에게 보내는 영상편

공판출석

3월 20일, 이근과 구제역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근은 법정에서 여권법 위반과 관련된 공판에 출석했으며, 공판 종료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때, 구제역이 이근에게 무례한 질문을 던져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이근은 공판 후 인터뷰 중 구제역이 질문한 것에 영어로 된 욕설과 함께 구제역의 휴대폰을 날려버리고 얼굴을 손바닥으로 폭행했습니다. 

이에 구제역은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해 이근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양측 모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근을 비난하는 의견들은 폭행과 카메라 파손 등 불필요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반면, 구제역이 정식 기자 자격증이 없음에도 이근을 도발한 것이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근은 구제역을 제외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성실히 답변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근의 변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추가적인 고소 및 고발을 우려해 구제역에게 다가가는 이근을 자제시키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구제역 역시 사건 발생 직후 이근을 추가로 고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