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서울 성북구의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와 당원 중심의 후보 경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발표하며,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는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방도를 제시하려고 한다"며 공천권 폐지, 당원 중심의 후보 경선 등을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이것을 수용하면 새로운 정당 창당을 잠시 보류하겠다"고 발언했으며, 만약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자유 우파,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연대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당신들의 버릇을 고쳐드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국민의힘에 대해 "공천권을 폐지하고 당원경선을 통해 총선 후보자를 선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를 위해 "전국민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을 펼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목표는 1000만 당원을 만들어 국민의힘을 진정한 국민의 편으로 돌려놓는 것입니다.
전 목사는 국민의힘을 보수진영의 보루라고 평가했지만, "윤 대통령 지지율이 27%로(갤럽조사 기준)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 직전과 같아져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이 또 과반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목사는 공천권 폐지와 당원 중심의 후보 경선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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