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침이 변경됩니다.
방역당국은 독감 백신처럼 연 1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며, 면역저하자는 연 2회 접종을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2023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필수 예방 접종이 아닌 주기적 임시 예방 접종 형태로 진행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동향과 유행 변이,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하여 활용할 백신을 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낮아져도 백신 접종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전 국민 무료접종은 2024년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조정할 예정입니다.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한 이유는 코로나19 유행 억제에서 중증·사망 예방으로 정책의 목표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국민의 코로나19 면역 수준이 높다는 상황을 반영하여 연 1회 접종을 결정했습니다.
전 국민 항체가 조사 결과, 국민 70.1%가 코로나19에 대한 자연면역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체가의 유지기간은 10개월로 확인됐으며, 재감염 소요 기간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의 고령층은 60세 이상으로 정했으나, 범위를 65세 이상으로 좁혔습니다. 60~64세의 누적 치명률이 0.08%로 65~69세의 치명률 0.16%의 절반 수준인 점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현재 물류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4200만 회분 중 3500만 회의 유효기간이 4월 말에 종료됩니다. 이를 폐기 최소화를 위해 공여나 유효기간 연장을 논의 중입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는 4월 8일 0시에 종료됩니다.
이를 기점으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는 현재 1만 7000여 개에서 종료 후 5000여 개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후에도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추가 접종 대상자는 고위험군 중에서 확산 방지나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 한정됩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종 종료 후에도 국민들의 예방접종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생산 및 공급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확대와 백신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의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에는 이 정책이 있지만, 링크는 깨져있습니다.
또뭐가 변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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