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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2인자 정조은, '성폭행 공범'으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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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L_secondlife 2023. 4. 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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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2인자 정조은

최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총재 정명석과 이 종교 단체의 2인자 정조은씨에 관한 이야기가 다루어졌다.

이 방송에서 JMS의 전 신도들이 정명석씨의 성폭력 사실을 증언했으며, 정조은씨가 이들을 방조하거나 도운 의혹이 제기되었다.

JMS 내부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도 다루어졌다.

이러한 이야기들에 대한 증언들에 따르면, 정조은씨는 교단 내에서 170cm 이상의 미모를 지닌 여성 신도들을 '스타'로 선별해 직접 관리했으며, 이들 스타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정명석씨에게 주기적으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사진을 보내야 했다.

정조은정조은

신체는 정명석씨를 위해 석고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일부 스타들의 신체는 정명석씨를 위해 석고 조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피해자들 중 한 명인 성지연(가명)씨는 방송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정조은씨가 성지연씨에게 옷을 벗고 전신 조각을 만들도록 요청했으며, 성기 부분이 잘 보이게끔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하체 조각도 만들었다.

이후 사진을 찍어 교도관들의 검수를 피하기 위해 꽃 사진과 합성해 보냈다고 전했다.

정조은정조은

또한, 정조은씨는 정명석씨가 출소하자 JMS 본부로 스타들을 보내기도 했다.

피해자 메이플(가명)씨는 정조은씨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털어놨지만, 정조은씨는 "선생님이 널 예뻐하시니까 기회를 준 거다.

모든 사람한테 다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PD수첩 제작진은 정조은씨에게 성상납 등 의혹에 대해 질문했지만, 정조은씨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정조은씨 측은 기자들의 연락에도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은 정조은씨의 행동이 그의 유죄를 시사한다고 말하며, 사회적인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

JMS에 대한 성폭력 의혹은 오랜 시간 동안 공론화되어 왔으며, 이번 방송으로 인해 그 의혹이 한층 더 강해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며, 정조은씨와 그의 일당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또한, JMS를 중심으로 한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사건의 전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일반 시민들과 정치인들은 JMS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 역시 이러한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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