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네이버블로그 1개, 유튜브 채널 1개, 티스토리(운영미비까지 포함) 3개, 인스타 2개, 워드프레스 제휴 블로그 1개, 브랜드핀터레스트 1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번째 인생"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는 내용은 디지털 유목민이 되기 위하여 지금까지 좌충우돌했던 내용들과 팩트 기반의 정확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함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즐겨 주십시요. ^^
두 회사의 블로그 모두 대표적인 블로그 플랫폼으로, 어필리에이트 수익성 측면에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애드포스트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광고 수익을 자체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광고 클릭 수와 광고 노출 수에 따라 수익이 발생합니다.
단, 애드포스트를 신청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블로그 개설 90일 이상
-누적 포스팅 50개 이상
-지난달 기중 평균 방문자 수 100명 이상
그렇지만 애드 포스트에 가입이 되더라도 광고삽입제한 사항이 있어서 수익을 올리는데 제한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부분은 하단에 "네이버가 티스토리보다 블로그 수익이 낮은 이유"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제휴 포스팅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블로그는 제품 협찬 등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파이기 때문에 협찬이나 금액을 지급받으려면 꾸준한 포스팅이나 노력으로 블로그자체가 상품성이 있어야 합니다.
3. 상품판매 / 공동구매
블로거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거나, 다른 판매처의 상품을 블로그 내에서 홍보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일 방문자가 어느 정도 이상 되는 상태에서 가능한 영역입니다.
4. 기타 수익
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는 기타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내에서 강의나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수익을 얻거나, 제작한 콘텐츠를 판매하는 등의 방식이 있습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에서 지급하는 수익금이기 때문에 네이버에 비해 높은 금액이 책정되어 있지만,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애드센스 승인 시키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지금 애드센스에 승인되기 위하여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승인방법 등이 많이 있지만, 일단은 비밀로 하고 제가 먼저 가능한지 겪어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개설 90일 이상
-누적 포스팅 50개 이상
-지난달 기중 평균 방문자 수 100명 이상
2. 제휴 포스팅
제품협찬 등은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렵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이유는 검색유입이 다음(카카오)이 대부분이고, 브랜드 인지도 또한 네이버 보다 낮아서입니다.
3. 상품판매 / 공동구매
이 부분 또한 백링크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서 백링크를 얻어 유입시켜 판매가 가능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그 외의 방법으로는 상품판매는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체 광고 수익에서
티스토리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되었다는 전제하에 네이버 블로그 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금을 취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가장 큰 검색 엔진 중 하나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정책에 최적화하여 운영한다는 조건이면 자신의 포스팅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의 브랜드 인식을 높여주어 많은 업체에게 포스팅 의뢰가 많이 들어오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보다 브랜드 인식이 낮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자들이 브랜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 삽입에 제한을 두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광고 삽입에 대한 제한이 적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들은 더 많은 광고를 삽입하여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 공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블로거들이 다른 블로거들과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공식 커뮤니티 운영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블로거들과 직접소통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네이버는 블로거를 파워블로거로 또는 인플루언서로 우대하며 관리를 하지만,
티스토리는 직접 살아남아야 한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합니다.
광고 삽입 제한
서두에서 살펴봤듯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광고 삽입에 제한이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블로그 상단과 하단에만 광고를 삽입할 수 있으며, 포스트 내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광고 수익을 올리는데 제한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광고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네이버 자체의 광고인 네이버페이, 네이버쇼핑, 네이버 카페 등을 우선적으로 노출합니다.
이는 블로거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더 다양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광고 클릭률
광고 클릭률은 광고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블로그 방문자들이 광고에 대해 무감각해진 상태입니다.
이는 블로그 방문자들의 광고 클릭률을 낮추는 요인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 비용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일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검색광고를 사용하거나,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제작하기 위해 비용이 필요합니다.
이는 블로그 운영자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비용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인식
네이버는 국내에서 가장 큰 검색 엔진 중 하나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 블로그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 이외에도 다양한 SNS플랫폼이 존재하기 때문에, 브랜딩만 가능하다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의 브랜드 인식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국내 블로그 시장은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가 되면서 블로거나 인스타그래머 등의 개인 미디어가 과거보다 더한 초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네이버 블로그 200만 개가 신설되어 누적 총 3200만 개의 블로그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22년은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가 M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해라고 합니다.
이는 각 소셜네트워크에서 진행되던 "챌린지"에 익숙해진 MZ세대들이 거부감 없이 동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국내 블로그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음 블로그, 네이트 블로그, 브런치 등의 플랫폼도 존재합니다.
더불어, 인플루언서 마케팅 증가와 함께 인플루언서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의 소셜미디어 플랫폼도 국내 블로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내 블로그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판단되며, 광고주나 마케팅 회사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가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ROHAS관점에서 보면, 블로거들을 통한 마케팅이 좋은 ROHAS를 가져오지는 않기 때문에 "계륵"이 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그래서 글로벌이다!!"가 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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