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웅 불법 도박을 저지른 사실을 시인 LG 트윈스의 외야수 이천웅(35)이 최근 구단과의 대화를 통해 불법 도박을 저지른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4월 14일, LG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이천웅이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여러 차례 대화와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천웅은 4월 12일에 도박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LG 구단은 바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 사실을 알리고, 검찰 조사와 KBO의 추가 조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 프로야구 A구단 소속 선수가 불법 도박 혐의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KBO는 조사위원회를 통해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사법 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