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고시원에서 방치된 8세 아들, 부모 입건 조사 중
최근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8세 아동이 방치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고시원에서 방치된 8세 아들 13일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부모가 8세 아들 A군을 방치하여 보호 및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방임)로 입건되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들 부모는 지난해 말부터 A군을 서울 구로구의 고시원에 상습적으로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혼자 보낸 시간이 많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어머니와는 따로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A군이 방치된 고시원의 방 A군이 방치된 고시원의 방을 공개하였는데, 그 안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 담배꽁초 등이 널려있었고, 곰팡이가 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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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4. 11:16